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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1111*03:33 
난 내가 로이에드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것을 잘못이해하고 있었다는걸 얼마전 강철 정주행하다가 알게됐는데
뭘보고 알았냐면 대령이 에드를 부를때 '자네'라고 하지않고 '너'라고 부른다는걸 문득 느꼈을때다.
 141111*03:33 
대령의 '자네'는 부하들에게 쓰는 것이지 에드에게 쓰는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자마자 존나 소름이 돋았는데
이게 나한테는 거의 로이에드 덕질인생의 중심이었던 커플링해석의 근간을 뒤흔든거나 다름없었달지ㅇㅇ
 141111*03:33 
대령은 에드를 자네라고 부르지않는다=아래사람으로 보지않는다=자기 부하가 아님=자기가 지켜야할사람이 아님
그래서 완전히 독립적인 개체의 두사람으로 나뉜다는걸 깨달았지
아니 이미 두사람이 독립적인 개체인건 깨달은지 오래이긴 했는데 원작에서 직접적으로 느낀게 이번이 처음이었음
 141111*03:33 
내가 호모질을 시작한 2005년 호모빔을 맞은 상태로 본 대령과 에드의 관계는
상대방을 '자네'라고 지칭하는게 대령의 권위를 나타내기 좋은 요소였고, 개미만도 못한 강철의 연금술사는 그 권위에 짓눌린채 발악하며 버둥거리는게 내안에서 로이에드의 디폴트나 다름없었음. 이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범람하던 로이에드의 대세해석과 그걸 뽐뿌해주던 구애니의 영향이 지대했던거같음
 141111*03:34 
그리고 위의 얄팍하고 답없는 커플링 해석이 내 머리가 조금 크고, 원작의 내용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을때 내눈에 존나 완벽해보이던 대령도 사람이라고해야하나 대령도 에드와 다르지 않다고 느끼게됐고 오히려 성장한다는 부분에선 에드가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거침없다고 생각하게됐다. 그점에서 대령은 이미 정신적인 성장이 완료된 어른이었기 때문에 ㅇㅇ... 실제러 키메라나 머...여튼 인간이 아닌 존재들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아이가 불꽃을 받아들이는건 일도 아닐거같다 최종적으로는 그 대령까지도 이해하고 받아줄수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될거라고
 141111*03:34 
근데 시바 이제와서 저 자네=/=에드=/=부하를 느끼다니 어리석음잼
 141111*03:34 
저걸 느끼고나서 가장 먼저 눈에 보였던게 자기부하들한테는 툭하면 먼저간다 따라와라 기다리겠다 등등 지가 쥐고있는건 하나도 안놓치고 가져가려고하면서 에드한테는 머 따라오라는 얘기 절대안함 기다리겠다고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111*03:34 
근데 그게 대령에게 있어서 에드는 자기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인거같다
그러니까 에드는 멈춰있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이지 누가 기다려줘야하는 사람이 아님.
물론 에드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리젠블에 있긴하지만 이건 대령의 기다림과 좀 다른게 윈리에게 돌아가는건 두사람이 몸을 되찾는다는 것과 결부되어있기때문임
대령이 낙오된 사람을 기다리는거면 윈리의 경우는 에드를 걷게 했으니 그 걸음이 닿는 마지막에서 기다리고있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41111*03:35 
여튼간에 그렇다고해서 대령이 에드를 아예 안기다린것도 아니라고봄. 딱한번정도? 인체연성이 실패하고 엄마를 두번죽인것과 동생의 몸을 빼앗겼다는 죄책감으로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한 에드를 대령이 잡아일으켰을때 말인데...........아니 이장면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어느미친놈이 팔다리 없는 초등학교 4학년 멱살을 잡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령이 멱살을 잡았다는건 그때부터 이미 대령은 에드를 애라고 보는게 아니고 한사람의 연금술사로 인정한거나 다름 없었다고 생각한다. 대령도 꿈으로 눈을 빛낼 나이에 꿈을 잃고 절망했다가 다시 일어났으니, 꿈을 잃고 절망해있는 에드를 보고 자신을 투영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그렇기에 군에 들어와서 국가연금술사가 되라는 제안도 서슴치않고 했던거고ㅇㅇ
 141111*03:35 
그리고 대령은 에드가 절망을 딛고 일어나 자신에게 올것이라는 걸 알고 기다려줬고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령이 에드를 기다려준게 아닐까싶음


 141111*03:24 
#강철의연금술사_심야60분_전력드로잉
 141111*03:24 
「たとえこの身体がいくら燃え尽きても良いさ,君に捧ぐなら」
「비록 이 몸이 아무리 타버린대도 좋아, 너에게 바치는 것이라면」
 141111*03:25 
는 난 진짜 진지하게 Link의 저 부분이 하이드리히가 에드를 향해 말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141111*03:25 
다른건 몰라도 저구절만큼은...
 141111*03:25 
그렇기에 루돌프 헤스의 총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웃을 수 있었던 거겠지



18↑?
 
 141111*03:10 
Show me your dick.



18↑?
 






 141111*03:07 
오메가버스AU 로이에드
 141111*03:08 
아마 2013년도쯤 풀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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