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111*04:02 140908 백업본 3 그리고 오베르트의 소개로 하이드리히를 만나게됨 ㅇㅇ 그때 에드의 심정을 말하자면 장자의 호접지몽
✿141111*04:02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끼에에ㅇ0ㅇ
✿141111*04:02 아물론 저 추천서라는걸 받은뒤로 오베르트와는 냉전이었음. 그뒤로 방에 와서 집어던졌지만 종이라 팔락팔락거리고 말아서 에드개빡침 찢어버릴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데나 내팽겨쳐두고 나가고 ㅋㅋㅋㅋ 그랬는데 나갔다가 방으로 돌아오면 매번 누군지는 몰라도 바닥에 흩뿌려진 추천서와 기차표를 잘 갈무리해서 책상위에 얌전히 올려뒀음. 그리고 그게 오베르트라는걸 에드는 알고있지만 그래서 더 화나는기분?? 그래서 매번 보란듯이 바닥으로 떨구고 누군가 주워주고 그런식으로 에드가 가지않겠다는 의견을 피력하는동안 추천서와 뮌헨으로 가는 표는 구겨지고 발자국남겨지고그랬음.
✿141111*04:03 어...그러다가 이제 어느날은 기숙사로 돌아왔는데 오베르트가 안에 있는거지 ㅇㅇ 에드가 ㅡㅡ; 니ㅅ새끼가 왜 여기있냐 하는데 오베르트가 뮌헨으로 가라고 말함. 에드가 꺼지라고 갈생각없다고 그러는데 거따대고 나는 이제 차원이동으로 연구할생각이 없다고 못박으면서 네가 원래살던세계로 가기위해서면 나랑같이있으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말함. 에드한테는 정곡이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라 놀란눈으로 오베르트를 바라봤고, 오베르트는 침묵함. 에드는 뭐랄까 오베르트가 로켓공학으로 진로를 바꾸긴했지만 어쨌든 에드입장에서는 차원이동을 연구하던 유일한 사람이었고 자기는 그밑에서....안주할생각이었던 걸까. 에드는 오베르트를 남겨두고 밖으로 뛰쳐나갔음
✿141111*04:03 시간상으로 저일이 있고난뒤에 하이드리히를 소개받은거ㅇㅇ 에드는 뮌헨으로 가기로 결심함. 대령을 닮은 사람을 만난것도 저쪽세계로 가기위해서 찾다가 만난거니까, 동생을 닮은 남자를 만난것도 어떤 의미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음. 는 약간 오베르트에게서의 도피였지만. 떠나기전 일주일 동안은 하이드리히랑 좀 친해짐 ㅇㅇ 그리고 떠나기위해서 에드랑 추천받은 애들이 전부다 짐을 챙겨들고 기차역으로 가는데 오베르트가 배웅나옴 ㅋ 에드가 재수없다고 소금있으면 좀 뿌리자고 하이드리히한테 농담치고 하이드리히가 ㅎㅎ; 하는데 오베르트가 거기다 대고 ㅋㅋㅋㅋ하더니 인사도 없이 가려고 했냐고 에드한테 그럼. 에드는 눈을 안마주치려고 하는데 그앞에서 오베르트는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내밈. 몸조심하라거나, 같이있으면서 좋았다거나 하는 말따위는 없었음. 에드는 여기서 기시감을 느꼈음. 잊을수가 없지. 문을 건너오기전 마주쳤던 그 손이였음. 에드는 여기서 그때 방에서 만난후 처음으로 제대로 오베르트의 얼굴을 올려다봤음.
✿141111*04:03 오베르트에게서 구애니48화의 대령이 겹쳐보였음. 에드는 잠깐 얼이빠졌다가 곧 화내듯이 내밀어진 손을 손등으로 쳐버리고 등돌려 가버렸음. 하이드리히가 악수법이 특이하네요 왼손이라니ㅇ.ㅇ 하는데 에드가 내말이. 하면서 쓰게웃으며 검표원에게 기차표를 내밀면서 끝
✿141111*04:03 이 아니고 좌석을 찾아 앉아서 문득 표를 살펴보는데 루마니아->뮌헨 이라고 인쇄된 글자 바로 옆에 ->amestris 라고 누군가 볼펜으로 적은것을 발견한 에드가 잔뜩 구겨지고 구둣발에 밟혀 더러워진 표에 얼굴을 묻으며 나쁜자식... 하고 마무리
🌿170512*00:29 어차피 이제 더이상 진전하지않을거같아서 공개로 바꿈 근데 이 썰을 풀고 책을 내면서 조사한것들중에 대총통의 문 저편의 사람인 프리츠랑이 오베르트와 실제로 친분이 있고 영화각본도 같이 만들었다는것과 실제 오베르트가 이후 왼쪽눈을 실명하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내안에서 로이머스탱=오베르트설의 신빙성이 더 가중됐던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
🌿170512*00:34 애초에 기반이 된 극장판 자체가 문저편 캐릭터들을 실존인물로 갖다 써버려서 뭔가 더 거부감없기도하고... 오베르트가 프리츠랑이랑 실제 친분이있는건 프리츠랑이 최초의 뭐를 만들었댔나 ㅡㅡ? 여튼 그부분때문에 이미 알고있던 내용이라 이후에 이썰 풀려고 조사하면서도 그냥 아 이사람이 저캐릭터였구나 하고 그렇게 특별히 감흥없었는데 오베르트가 왼쪽눈을 실명하게 된다는 걸 알게됐을때는 등줄기에 소름이 쫙끼치더라
✿141111*03:58 140908 백업본 2 아마자 그리고 전썰을 조금 정정!!하자면 대령은 아직 교수는 아님.. 일단 논문부터 올려야하는데 패러렐월드, 차원이동이니 로켓어쩌고하면서 순 뜬구름잡는 얘기들만 하니까 인정을 못받고있는상태. 차원이동설에 대한 논문도 올렸다가 떨어진건데 그걸 온갖정보를 다 주워삼키고있던 에드에게 들어가서 에드가 대령에게 찾아오게된것... 그리고 배경도 아직은 뮌헨이 아니고 루마니아 인걸로-
✿141111*03:58 어쨌든 대령은 에드를 쓰게됨. 호엔하임의 이름이 이쪽에서 많이 유명했기때문에 애초에 무시할 짬밥도 안됨 ㅋㅋㅋㅋㅋ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뭔가 궁금했음 에드에 대해서 말이야 좀더 알고싶다고나 해야하나 왜 차원이동에 관심을 갖는지 로켓 등등.... 인정받지도 못하는 변방의 학자를 찾아올정도의 그 절실함이 무엇인지 궁금했음ㅇㅇ 확실히 존나 절실했기 때문에 에드는 이게 썩은 동아줄인지 아닌지 살펴볼 여유따위 없었고 그날로 매일같이 오베르트의 집무실을 찾아가게된다
✿141111*03:59 ㅋㅋㅋㅋ이제부터 어떻게해야할지 개막막... 사실 끝은 이미 정해둔 상태라ㅋ 한 3달전인가 6월부터 마지막부터 생각해왔다가 회지내기로하면서 구체적으로 변한거라 중간에 공백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41111*04:00 마지막부터 풀지뭐 ㅇ.ㅇ 나중이 되어서 현실과 타협한 대령은 평행이론을 제외시킨 로켓공학관련으로 논문을 내고 등단해서 결국엔 교수가 됨. 아...이걸 갈등으로 만들어도 되겠네 여튼간에 교수가 되었으니 일하던 애들이랑 다같이 술을 마시러가고 분위기가 존나 High↗해졌을때 구석에 쳐박혀서 혼자마시고있는 에드한테 말걸어서 별ㅣ시덥잖은 얘기하다가 이제 앞으로 뭐할거냐고 물어봄. 에드는 글쎄... 일단은 아메스트리스로 돌아가서 알을 찾아야겠지...(아메스트리스?) 아 원래살던곳이야ㅇㅇ (오베르트 : ㅇㅅㅇ?????) 에드는 이미 반쯤 맛이가있었음ㅋ 옆에서 듣고있던 애들이 에드가 또 시작이라고 놀리는데 에드가 아니라고 진짜라고 하면서 막 썰을 품. 그리고 그때 오베르트가 처음으로 에드가 왜 학회에 등록조차 못한 자신의 논문에 관심이 있었는지 알게됨
✿141111*04:00 그리고 얼마전에 논문쓰다가 안풀려서 때려치고 에드랑 노가리까다가 에드에게 어디든지 갈수있다면 어딜갈거냐고 물었을때 자신을 보던 에드의 눈동자가 가볍게 흔들린걸 오베르트는 기억하고있었음. 이제 좀 술자리가 정리되고 갈사람들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았을때 엎드려있는 에드워드에게 말을 걸었음. 아메스트리스였나... 못가게돼서 안됐네. 하고 왜냐면 자기는 완전히 로켓공학쪽으로 돌아서면서 차원이동에서 손을 뗐으니까ㅇㅇ 애초에 자신의 논문이 붙은것도 독일군쪽에 연줄이 있어서 등록된것이나 다름없었음... 그래서 기술을 지원한다는 조건으로 ㅇㅇ 그래서 오베르트는 에드에게 미안해졌음. 실제로 얘는 존나 똑똑했고 올곧게도 차원이동에 대한 생각말곤 없었음. 그래서 도움을 많이 받기도하고 자신조차 차원이동이 정말 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얼척없는 꿈에 메달리게 만들정도로 에드는 자신에게 열성적이었음. 조금 두근거릴정도로 ㅋㅋㅋㅋ 회상하는 동안에도 엎어져있는 에드를 내려다보며 잠들었구나 싶어 미안하다고 아주 작게 말했는데 돌연 벌떡 일어난 에드워드가 오베르트를 쏘아봄. 내가 누구야./뭐?/내가 누구냐고 말해봐./??? 에드워드...엘릭./...틀렸어 너는...아니야./이러면서 다시 술상위로 엎어지는데 오베르트는 왠지 발끈하게됨 ㅋㅋㅋㅋ그와중에 에드가 아까전에 자신을 강철의 연금술사님이라고 부르라며 동료들에게 주정부리던것이 생각나서 강철-하고 읊자마자 몸을 일으킨 에드가 귀신이라도 본듯한 얼굴로 오베르트를 찬찬히 뜯어보다가 곧 얼굴을 일그러트렸음. "나쁜자식!!!"
✿141111*04:01 그리고 며칠뒤 ㅋ 에드를 불러낸 오베르트는 밀봉한 편지랑 기차표를 에드에게 건냄. 에드 어리둥절잼ㅋ 추천서야. 그건 뮌헨으로 가는 기차표고. 가서 루돌프헤스소위를 찾으면/무슨소리야?/그쪽에서 사람 몇명을 보내달라그래서../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추천했지 너도 포함해서./ㅇㅅㅇ.......... 에드는 시팔 이게 무슨소린가 싶고 저번에 술먹어서 실수한거때문에 그런가 싶고 사실 술먹고 뭐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동료들 말로는 오베르트한테 욕했다는 소리를 듣기만함... 그 다음날 오베르트는 아무말도 없었지만..... 이런식으로 보내버리려고 아무말없었던건가 싶었음